[2015.07.23~2015.08.06] 범인을 찾아라! 이벤트 정보 및 공략

2015년 7월 23일 목요일부터 마비노기에 도입된 마비노벨 시스템!
그 기념으로 작은 이벤트를 하고 있죠?
이 글에선 그 이벤트 내용과 공략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


- 이벤트 참여 방법 -

이벤트 기간 내에 마비노기에 접속을 하면 [에반의 부름] 퀘스트를 받게 됩니다.
이 퀘스트를 받은 상태에서 던바튼 에반을 찾아가면 계정을 대표해 이벤트에 참여할
 대표 캐릭터를 설정한 뒤, 두 가지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요,

일일 퀘스트인 [범인을 찾아라]와 일종의 수집 퀘스트인[명탐정이 되자!] 입니다.




매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초기화 되는 일일퀘스트 [범인을 찾아라]는
알리바이가 없는 용의자를 확인하여 에반에게 보고하는 내용의 퀘스트 입니다.

의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.


마비노벨게시판에 공개되는 명탐정의 수사록 1~10 중에서
그 날 요구하는 수사록들을 살펴 용의자를 골라내면 됩니다.

이 퀘스트의 경우,
정답이 아니더라도 말 그대로 보고만 하면 퀘스트가 완료 할 수 있는데요.

다만, 정답을 맞췄을때 받는 '명탐정의 증표'를 받지 못해
[명탐정이 되자!] 퀘스트가 진행되지 않습니다.




그럼,

마비노벨 게시판에서 제시된 수사록들을 살핀 뒤 용의자를 골라내는 법에 대해
얘기해볼까요?

여기서 주의해야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. 힌트를 얻겠다고 제시된 것 외의 수사록의 내용을 살피지 말 것

2. 수사록을 바탕으로 등장인물의 알리바이를 의심하거나
그 어떤 추리도 하지 말 것.

3. 보고 메뉴가 나올때까지 대화창을 마구 클릭하다 잘못누르지 말 것.



<범인 지목의 원리>

마비노벨 게시판에 공개된 수사록들은 
의문의 명탐정(?)이 각각 3명의 용의자와 대화한 기록이 들어 있습니다.
그리고 언제나 '이 3명의 알리바이는 확실한 것 같다.'라는 판단과 함께 마무리되죠.

하루에 열람이 요구되는 수사록은 4개로, 각각 3명의 용의자들이 등장하는데,
일부 등장인물들이 겹쳐, 결과적으로 총 9명의 인물들이 알리바이를 인정받는 셈이 됩니다.

그리고 에반이 제시하는 용의자의 수는 언제나 10명

즉, 그 날 알리바이를 인정받은 9명을 제외한 1명이 그 날의 범인이 되는 겁니다.



매일 수사록을 들여다 보며 클릭질을 하는 것이 손가락 관절에 무리가 간다면,
수사록을 열람하는 동안 수줍게 친구창을 띄워놓고, 
[그룹 추가] 기능을 이용해서 메모를 해 두면,
다음에 퀘스트를 진행할때 시간과 소중한 손가락 관절을 다소 아낄 수도 있습니다.
참고하세요.






- 퀘스트 보상 정리 -

[범인을 찾아라!] 실패시 : 분실물 보관소 선물 상자
[범인을 찾아라!] 성공시 : 분실물 보관소 선물 상자, 명탐정의 증표
[명탐정이 되자] 완료시 : 메모리얼 소재집 1개
[훌륭한 명탐정이 되자] 완료시 : 이벤트 소재집 1개


[범인을 찾아라!] 퀘스트의 성공 보상인 명탐정의 증표는 
[명탐정이 되자] 퀘스트와 [훌륭한 명탐정이 되자] 퀘스트에서 필요한 아이템 입니다.


분실물 보관소 선물 상자에서는
붉은 개조석(이벤트), 푸른 개조석(이벤트)
장비 내구도 상승의 플래티넘 망치
장비 내구도 상승의 황금 망치
장비 내구도 상승의 녹슨 망치
를 포함한 게임 아이템중 1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,
이 상자로 받을 수 있는 일부 아이템은 거래불가 속성이고 유효기간이 있습니다.





[훌륭한 명탐정이 되자]퀘스트는 [명탐정이 되자]퀘스트를 완료하면
받을 수 있습니다.



댓글